소울루션 330 INT - 소울루션 하이엔드 기술이 집약된 럭셔리 인티앰프 > 오디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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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ution 330 INT

소울루션 330 INT - 소울루션 하이엔드 기술이 집약된 럭셔리 인티앰프

본문

스위스의 럭셔리 하이엔드 앰프 제조사, 소울루션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05년의 일이다. 이들의 모체는 수십년 동안 모터를 제작해온 스위스의 산업용 모터 제조 업체였다. 하지만 신사업으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택하여 5년여의 새로운 앰프 회로 개발 끝에 내놓은 것이 소울루션의 창립 작품인 7시리즈 프리 앰프와 모노 블록 파워 앰프였다. 물론 모터 제조사가 아무런 배경 없이 갑자기 억대의 초고가 앰프를 내놓은 것은 아니다. 모터 제조사인 모기업 수페모트(Spemot AG)의 오너이자 소울루션의 사업의 창업주인 회사의 대표 시릴 하머는 하이파이와 음악 마니아로 90년대 중반부터 'Audio Labor'라는 독일 오디오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부업이 있었다.

소울루션 오디오 소울루션 오디오

하지만, 2000 초반에 이 회사가 문을 닫게 되자(이후 Audio Labor는 ‘브링크만’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회사로 재탄생했다), 이 회사의 엔지니어를 영입해서 아예 자신들이 최고의 앰프를 직접 설계해보기로 하면서 하이엔드 오디오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소울루션의 시작이었다. 시릴 하머와 함께 오디오 수입 사업을 했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롤랜드 만츠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5년간 70억에 달하는 비용을 투입하여 소울루션을 설립하고 앰프를 개발했다고 한다. 언론에 알려진 70억(정확히는 700만불)이 사실인지는 시릴 하머에게 확인해봐야겠지만, 상당한 돈을 투자한 것은 업계에서 알려진 사실이다.

소울루션 오디오 소울루션 시리즈7 2세대 모델 701, 711

소울루션의 최초의 하이엔드 엔트리 라인업, '3 SERIES’

2005년 첫 등장한 700 파워 앰프 및 동 시리즈의 프리앰프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등장과 함께 하이엔드 앰프 시장에서 큰 명성을 얻었다. 이들이 개발한 앰프 회로는 기존 앰프 회로와는 다른 컨셉으로 목표를 잡고 개발한 초스피드를 자랑하는 광대역 응답 특성의 앰프 회로로 기존 앰프들과 차별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새로운 광대역 대출력 회로에 비해 고전적인 리니어 방식의 전원 회로는 전류의 공급과 전체 시스템의 성능에 발목을 잡는다고 판단, 완전히 다른 방식의 오디오용 전원 회로 개발을 시도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소울루션의 초고속 대전류 공급이 가능한 오디오 전용 스위칭 전원 회로 개발은 소울루션이 추구한 최초의 광대역 하이스피드 증폭 회로의 완성을 이끌어냈다.

소울루션 오디오 소울루션 시리즈 5

2011년 등장한 새로운 미들 클래스 시리즈인 ‘5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이 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플래그십 7 시리즈도 새로운 전원 장치로 스피드업을 이루는 개편 작업에 착수하여 701/711 같은 새로운 2세대 7세대 모델들이 2014년에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5 시리즈의 신기술 초고속 하이스피드 스위칭 전원 회로와 7시리즈의 버전업에 이어, 이 두 시리즈의 핵심 기술을 컴팩트하게 응축시킨 소울루션 최초의 염가형(?) 엔트리 시리즈가 등장하게 된다. 2017년에 공식 발매가 시작된 3 시리즈가 그 주인공이다. 리뷰 모델인 330 인티는 325 프리앰프와 311 스테레오 파워 앰프를 하나의 섀시로 합쳐 놓은, 가장 가격 대비 성능이 극대화된 3 시리즈의 간판이자 핵심 모델이다.

소울루션 오디오 소울루션 시리즈 3 (위에서부터 325 프리, 311 파워, 330 인티)

울트라 하이스피드와 와이드밴드를 이룬 소울루션 2세대

330 인티 앰프에는 소울루션이 자랑하는 자사의 2세대 기술의 핵심이 집약되어 있는데, 그 기술은 크게 2가지다. 소울루션만의 특별한 피드백 회로와 오디오 전용 스위치 모드 전원부이다.

일반적으로 피드백은 출력단의 신호를 입력단으로 보내 그 차이를 보정하여 앰프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동작하도록 해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앰프의 안정성이나 스펙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문제는 증폭된 뒤 피드백으로 되돌려 보내는 신호와 본래의 입력 신호 사이에는 시간적 갭이 있고, 이 때문에 애초부터 두 신호가 똑같을 수 없다. 따라서, 최대한 입력과 출력 사이의 시간적 갭을 ‘0’에 가깝게 줄여야 한다. 결국 이 부분에서 나오는 말이 ‘스피드’이다. 입출력의 시간차가 나노초에서 심지어 피코초 단위로 줄어들게 되면 이는 입출력의 시간차가 줄어든 피드백의 동작 상태가 된다. 이런 초고속 피드백 컨트롤 상황은 최종적으로 앰프의 대역폭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이런 초고속의 정밀 피드백으로 소울루션의 앰프들은 최대 80MHz의 초광대역폭 응답 특성을 갖는 스포츠카와 다름 없는 앰프 성능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소울루션 330 인티앰프 내부 슬라이드
소울루션 330 인티앰프 내부 슬라이드

이처럼 초고속, 광대역 재생을 위해서는 그만큼 빠르고 정확한 신호의 전달이 필수적이고, 이는 전원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통적인 트랜스포머와 콘덴서를 통해 물탱크에 전기를 담아놓고 배출하는 방식으로는 그러한 응답 특성의 스펙을 이끌어내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스위칭 전원 회로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초고속 스위칭으로 전류 공급의 속도를 극대화시켜 앰프의 피드백 속도를 함께 보조를 맞추게 했다. 하지만 스위칭 전원은 애초부터 펄스의 On/Off로 전류를 잘라서 보내는 만큼 고주파 노이즈가 전체 회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스위칭 회로의 노이즈가 오디오 회로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중간에 옵토커플러 같은 별도의 디커플링 회로를 넣어 스위칭 노이즈가 오디오 회로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기존 리니어 방식의 전원 회로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정확하고 빠른 전류 공급이 가능한 고순도의 오디오 전용 스위칭 전원부를 탑재하여 비약적으로 늘어난 광대역폭의 초고속 응답 특성을 갖는 Class A 앰프 회로를 사용하는 것이 소울루션 2세대 앰프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소울루션 330 인티앰프

5 시리즈의 기술적 에센스로 완성된 인티 앰프 330

3 시리즈는 325 프리앰프, 311 스테레오 앰프 그리고 330 인티 앰프로 구성되는데, 330 인티 앰프는 325 프리와 311 파워 앰프를 하나의 섀시에 일체화시킨 모델이다. 3 시리즈의 앰프의 회로 자체는 5 시리즈의 회로와 설계 기법으로 완성되었는데 차이가 있다면 전원부의 여유도이다. 5 시리즈와 7 시리즈는 똑같은 스위치 모드 전원부를 그대로 탑재하되, 전원부 모듈 개수가 더 많고, 약간 덜한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를 통해 최대 공급 전류량에서 711 스테레오 파워 앰프가 120A, 511 스테레오 파워 앰프가 45A 그리고 330 인티 앰프가 30A로 차이를 갖는다. 출력으로 치면 8옴 기준 150W, 140W, 120W로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2옴까지 내려가면 600W, 560W 인데 비해 330은 순간 출력만 480W이며 4옴에서는 상시 출력으로 240W의 출력을 보장한다. 이는 전원부 모듈의 차이 때문인데 스위칭 모듈의 허용 전류량과 전원 커패시터의 용량에서의 차이로 성능의 차별화를 둔 것이다.

소울루션 오디오

330 인티의 전원 모듈은 7/5 시리즈의 것과는 다소 다른 슬림한 모듈 타입의 회로로 4개의 모듈이 탑재되어 있으며, 4개의 스위칭 전원 모듈과는 별개로 2개의 리니어타입의 전원 회로도 추가로 설계되어 있다. 전원 전체의 공급 능력은 160,000µF로 1,200W 출력이 가능한 전원 용량이 갖춰져 있다. 앰프 회로 자체는 5 시리즈와 같은 Class A 앰프 회로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상위 시리즈의 프리앰프/인티 앰프와 공통되게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는 볼륨 컨트롤 이다. 소울루션은 7 시리즈부터 3 시리즈 전체에 걸쳐 최고 퀄리티의 신호 유지를 위해 신호 경로 상에 1개 내지는 2개의 고정밀 저항만 통과하는 볼륨 회로를 사용하고 있다. 볼륨에 해당하는 이 디스크리트 방식의 래더 저항은 신호의 순도 유지에는 도움이 되지만 볼륨을 올리거나 내릴 때는 일종의 스위칭 펄스 노이즈에 해당하는 클릭 노이즈가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볼륨을 올리고 내릴 때 별도의 서브 볼륨 회로를 동작시킨다. 린의 클라이맥스 프리앰프에서 사용하고 있는 버브라운의 볼륨 IC를 사용하여 볼륨의 가변 동작을 수행시킨다. 그리고 최종적인 볼륨 설정이 되면 볼륨 IC의 동작이 꺼지고 해당 수치에 맞는 고정밀 저항이 볼륨 자리로 되돌아오는 구조다. 따라서, 볼륨을 조정하는 시작점에서 서브 볼륨으로 볼륨 전환이 이루어지고 볼륨 조정이 끝나면 다시 메인 볼륨으로 넘겨주는 또 한번의 볼륨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릴레이 동작이 이루어진다.

소울루션 330 인티앰프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DAC/스트리머가 포함된 버전이다.

이 외에 330 앰프가 갖는 기능적 특징으로는 홈시어터를 위한 바이패스 기능이 제공되며, 별도의 옵션으로 포노 앰프와 DAC/스트리머가 제공된다. 아날로그 유저나 네트워크 오디오 사용자들은 옵션을 추가하면 330 인티 앰프를 모든 기능이 제공되는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사운드 퀄리티

테스트에는 매지코의 A3 스피커와 션야타 리서치의 알파 스피커 케이블과 파워 코드 그리고 EU-7 파워 스트립을 준비했다.

흔히 소울루션의 사운드를 ‘다크’하다는 평을 하는데, 330 앰프에서는 그러한 면모가 느껴지지 않는다. 대개 다크 사운드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것은 초기 7 시리즈에서 이루어진 평가가 그랬던 것이며, 5 시리즈 이후 발매된 제품들에서는 그러한 면이 거의 사라졌다. 330의 사운드는 매우 투명한 유리창과 같은 입체적 시야를 제공한다. 전체 무대의 스테이지는 멋진 3차원적인 공간 재현으로 연출되고, 악기 사이의 거리 그리고 악기 주변의 공기 냄새가 느껴지는 여유있는, 자연스러운 입체적 무대 연출을 선사한다.

음색은 매우 중립적인 편으로, 고역의 거친 입자가 지나친 밝기로 귀를 시리게 하는 현상 같은 것들은 찾아볼 수 없다. 굳이 색상적 평가를 한다면 중립적 위치에서 한색계보다는 난색계에 약간 가까운 사운드이며 유연하고 매끄러운 질감을 수반하고 있다. 흔히 하이엔드 인티 앰프들이 지닌 장점들, 투명한 무대와 입체적 공간, 세련된 디테일 그리고 차갑거나 날이 서지 않으면서도 높은 해상력의 유지 등이 모두 담겨있다. 물론 업체마다의 차이가 있지만, 소울루션의 330 인티 앰프는 스위스 계열의 앰프로 군더더기 없는 깨끗하고 정갈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흔히 미국계 앰프들처럼 근육질적인 역동성과 두터운 양적인 힘을 앞으로 내세우지는 않지만, 매우 탄탄하며 흐트러짐 없는 단단한 저역 기반의 스피디하며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힘과 정밀함의 균형감을 유지한다. 리뷰에 사용된 매지코의 A3의 경우, 간혹 저역이 많다고 느끼는 경우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앰프의 컨트롤 능력 때문이다. 밀폐형과 적지 않은 크기 그리고 적절한 양감도 함께 갖춘 이 알루미늄 스피커는 제대로 구동이 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저음이 나오지 않는다.

소울루션 330 인티앰프

소울루션 330 인티 앰프는 그런 부분에서 본인의 능력을 가장 확실히 보여준다. 8옴 기준 120W, 4옴 기준 240W 그리고 최대 1,200W 사양의 전원부가 갖춘 기본 능력은 A3의 저음을 완벽히 뽑아내는 구동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330 인티 앰프와 A3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저음은 부밍과 풀어짐 현상이 없는 깨끗하고 단단한 저음으로 빠르고 정확한 베이스의 리듬감을 정확히 표현해낸다. 그러면서도 저역의 양감 부족이나 음의 끝이 잘린 듯한 저역 깊이의 한계점을 노출하는 문제 같은 인티 앰프의 한계를 드러내는 일도 없다. 웬만한 분리형 앰프 수준 그 이상을 커버하는 파워와 다이내믹스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스피커가 지닌 적절한 양감까지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전체적인 스케일과 힘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에이지 오우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을 들어보면 미네소타 홀의 넓고 깊은 오케스트라 홀의 입체적인 스테이징과 전후 거리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 녹음의 가장 큰 특징인 팀파니의 초저역의 강타도 파워풀한 저음 에너지로 분출시켜준다. 무엇보다 저음의 끝에 흐릿한 꼬리를 남기지 않는 음의 시작과 끝을 정확하게 단속해주는 능력은 이 인티앰프의 스피디한 전원 공급 능력과 하이스피드 사상에 의거한 소울루션의 사운드 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고역의 디테일 그리고 전반적인 텍스처나 세밀함을 다루는 능력도 소울루션의 앰프 패밀리답게 뛰어난 해상력과 투명도로 세세한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다.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의 <Silent Light> 중 ‘Water’를 들어보면 약간은 건조한 듯한 기타의 톤을 정확하게 그려내며 퍼커션과 같은 주변 효과 악기음이 두어차례 지나치는 고역의 디테일들도 일체의 자극감이나 거친 입자없이 깨끗하고 투명하게 들려준다. 이 음반이 다른 ECM에 비해 기타 사운드에 리버브적인 요소가 강하지 않은 편인데, 그런 녹음의 특징을 또렷하게 살려주면서도 음이 건조하거나 딱딱해지는 일 없이 듣기 좋은, 적정 해상력의 기타 사운드로 만들어낸다.

보컬을 비롯한 중역대의 재생은 밀도감이 높으면서도 적절한 두께감을 수반한 음을 들려준다. 스피커 자체의 중역대가 튼실한 부분도 있지만, 앰프 자체의 힘과 밀도감이 충만한 사운드라서 흔히 해상도가 높은 기기들이 보여주는 중역의 얇고 가벼워지는 현상은 찾아볼 수 없다. 예를 들어 래드카 토네프가 부른 <Fairytales> 중 'The Moon is a Harsh Mistess'를 들어보면 그런 점을 잘 알 수 있다. 이 녹음은 매우 투명한 듯한 보컬과 리버브가 담겨있지만 중역의 두께감이 상당히 얇아서 마치 재생이 조금이라도 어긋하면 찢기거나 깨질듯한 보컬 사운드가 담겨있다. 매지코 A3와 소울루션 330은 볼륨을 높이더라도 들뜨거나 지나치게 얇고 건조해서 고역으로 치우쳐 소리가 한없이 가벼워지는 문제점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볼륨 레벨에 상관없이 안정되며 진한 보컬의 톤을 유지하면도 리버브의 잔향과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유지하는 안정된 밀도감과 깨끗한 톤 컬러를 선사한다. 그 만큼 중역 재생의 성능 또한 대단히 안정적이며 흐트러짐 없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다.

소울루션 330 인티앰프

정리

소울루션의 첫 엔트리 시리즈인 3 시리즈의 모든 것을 담은 330 인티 앰프는 이 스위스 회사가 지난 10년 넘는 세월 동안 울트라 하이엔드에서 쌓아온 기술력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2세대로 거듭한 새로운 스위칭 전원부 회로와 초광대역의 응답 특성을 자랑하는 초하이스피드의 사운드 그리고 웬만한 대형 스피커도 어렵지 않게 울려줄 수 있는 탁월한 구동력과 다이내믹스에 투명하고 디테일한 중고역의 화사함까지, 소울루션의 전매 특허가 되는 기술과 사운드 색채를 모두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오디오파일들이 생각하는 스위칭 전원 및 Class D에 대한 공포감이 이 앰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대개 스위칭 전원을 사용하면 디지털 앰프 내지는 스위칭 앰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330 인티 앰프는 전원부가 토로이덜 트랜스포머 타입의 전통적인 리니어 전원부가 아닐 뿐이다. 그 자리를 오랜 시간 공들여 설계한 하이엔드 오디오 사양의 초고속 대전류 펌핑 능력을 자랑하는 고정밀 스위칭 전원부가 대신할 뿐이다. 게다가 순수한 증폭 회로는 고순도를 자랑하는 전통적인 Class A 파워 앰프가 담겨 있다. 고순도 Class A에 초고속 대전류 전원 회로로 크기를 줄인 합리적인 규모의 인티 앰프로 완성되었지만 성능은 어지간한 하이엔드 분리형 앰프에 버금가는 뛰어난 구동력과 다이내믹스 그리고 하이엔드 색채가 담긴 사운드를 선사한다.

리뷰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별매로 제공되는 포노 모듈 옵션이나 네트워크 스트리밍/DAC 모듈 옵션까지 장착하면 별다른 소스기기 조차 필요없는 하이엔드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으로 탈바꿈하는 다기능성까지 갖추었다. 드디어 본격적인 하이엔드 시스템을 원하는 오디오파일들이 제대로 도전해 볼 만한 하이엔드 인티 앰프가 등장했다.

제품사양

Analog inputs 2 × balanced (XLR), 2 × unbalanced (RCA), 1 × Phono MC (optional)
Digital inputs(option) 1 × AES/EBU, 1 × SPDIF, 1 × USB, 1 × Network
Pre-Out 1 x balanced (XLR)
Power output 120W @ 8Ω
240W @ 4Ω
480W @ 2Ω (dynamic)
Power consumption < 0.5W Standby, 350W
idle
Frequency response (–3dB) 0–800kHz
Signal-to-noise ratio > 120 dB
Damping factor > 5,000
THD + N < 0.001%
Output current max 30 A
Channel separation > 110 dB
Dimensions (WxDxH) 430 x 490 x 142 mm
Weight 30 kg
수입원 사운드트레이드 www.soundtrade.co.kr, 070-8119-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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