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벡터 R1 아방가르드 - 하이엔드 AMT와 카본 드라이버의 하이스피드와 홀로그래픽 이미징의 이중주 > 오디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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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VECTOR R1 Avantgarde

오디오벡터 R1 아방가르드 - 하이엔드 AMT와 카본 드라이버의 하이스피드와 홀로그래픽 이미징의 이중주

본문

오디오벡터는 1979년 설립된 덴마크의 스피커 제조업체로 창업자인 올레 클리포스가 여전히 회사를 이끌고 있지만, 아들인 매드 클리포드가 공동 운영자로 함께 회사 운영을 하고 있다. 덴마크에는 스피커 드라이버 제조업체나 유명 스피커 제조업체들이 꽤 있는 편이지만, 오디오벡터는 대량 생산 가전 업체 타입의 스피커보다는 순수 하이파이 스피커로 소형 공방에 가까운 생산에 기반을 둔 하이엔드 지향의 스피커 개발에 매진해왔다. 덕분에 역사와 제품의 기술에 비해 덴마크의 타 업체만큼의 유명세는 덜할 수 있지만, 숨겨진 보석 같은 기술적 장점과 음질적 우월성으로 하이파이 매니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제품군은 크게 3단계로 구성되는 하이엔드 모델인 R 시리즈가 플래그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R 시리즈의 기술을 물려받아 가격과 고성능의 절묘한 배합을 지닌 SR 시리즈가 본격적인 이 회사의 주력 라인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막내이자 엔트리가 되는 QR 시리즈가 일반 하이파이 유저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 하이파이 스피커로 존재한다. 하지만 오디오벡터가 남들과 차별화된 기술적 특징이자 회사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불리우는 것은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앰프도 아니고, 플레이어도 아니고 스피커인데 업그레이드가 가능할까?

오디오벡터 R시리즈 오디오벡터 R시리즈
오디오벡터 SR시리즈 오디오벡터 SR시리즈
오디오벡터 QR시리즈 오디오벡터 QR시리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스피커의 단계별 진화

가능하다. 흥미롭게도 오디오벡터의 대표인 올레는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인 드라이버의 개발과 새로운 크로스오버 회로 그리고 스피커 내부의 댐핑제를 통한 튜닝 노하우 덕분에 스피커를 단계별로 성능을 나누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즉, 하나의 스피커를 개발하여 완성한 뒤, 그 스피커의 드라이버, 크로스오버 그리고 스피커 내장재 및 심지어 내부 버팀목의 구조물까지 다양하게 장착함으로써 스피커 하나를 갖고서 꾸준히 업그레이드시켜 사운드의 고음질화를 단계별로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일단 업그레이드의 기본 방법은 3개의 시리즈인 R, SR 그리고 QR의 등급 자체는 고정이다. 즉, 수직 단계를 뛰어넘는 업그레이드는 없다. 오디오벡터의 업그레이드는 하나의 시리즈 내에서 같은 모델명의 스피커가 기본형, 고급형, 하이엔드형의 3가지 베리에이션을 두고, 기본형의 사용자가 스피커를 즐기다가 상위 클래스의 스피커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그 차액분을 지불하면 고급형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고급형이 되면 더 좋은 드라이버와 더 단단해진 캐비닛 그리고 새로운 드라이버에 걸맞은 신형 고급 부품의 크로스오버 회로를 부여받게 된다. 그리고 최상의 등급인 하이엔드로 가면 극저온 처리와 더불어 세련된 부품과 고급 튜닝의 기술로 만들어진 한 차원 높은 등급의 드라이버들 탑재하고 세밀한 디테일의 개선을 부여받게 된다.

오디오벡터 R시리즈

각 시리즈는 등급을 나타내는 명칭은 조금씩 다른데, R 시리즈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모델들에 대해서는 기본형을 Signature, 고급형은 Avantgarde 그리고 하이엔드형을 Arrete로 부른다. 따라서, 맨 처음 시그니처를 구입한 사람은 추후 제품의 차액만큼을 지불하면 아방가르드나 아르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스피커를 등급을 나눠 놓고 추후 제조사가 제품을 다시 회수하여 상위 모델로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점은 매우 보기 쉽지 않은 특별한 서비스이자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타 제조업체에서도 이런 아이디어는 벤치마킹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새로운 개념의 스피커 업그레이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audiovector R1 Avantgarde

R1, 오디오벡터 플래그십 북쉘프

오디오벡터가 레퍼런스가 되는 R 시리즈의 출발점이자 현역 오디오벡터의 기술이 집대성된 플래그십 모델 R11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1년의 일이다. R11이 등장하기까지 이전 20년 동안 개발해 온 물방울 형태의 캐비닛, 자체 설계 및 생산으로 완성되는 독자적인 트위터 AMT 트위터 그리고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의한 스피커 설계 등을 완성한 뒤, 이 모든 기술적 업적들을 극한으로 끌어 올려 최고 성능의 사운드 퀄리티를 구현하고자 내놓은 것이 R11 이었다. R11이 등장한 뒤, 시리즈 작은 동생으로 R8이 등장했고, R11 기술을 채용하여 기존 S 시리즈를 하이엔드 등급으로 끌어올린 모델로 SR6가 등장했다. 그리고 R 시리즈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운 점과 좀더 가정 환경에 어울리는 보편적인 크기의 스피커로 설계하여 R11의 기술을 훨씬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든 모델로 R1 북쉘프, R3 플로어스탠더가 등장하게 되었다.

플래그십인 R11과 동생인 R8은 플래그십답게 그 자체의 존재감이 하나 뿐이지만, 대중적인 하이엔드를 표방한 R1, R3 그리고 SR6에는 앞서 소개한 스피커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존재한다. 오디오벡터에서 'IUC'라 부르는 이 프로그램은 Individual Upgrade Concept의 약자로 번역하면 ‘개별 업그레이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리뷰 모델인 R1 Avantgarde는 R1의 중간 모델로, 아래로는 R1 Signature, 위로는 R1 Arrete가 있다.

audiovector R1 Avantgarde

R1 Avantgarde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R 시리즈에서만 사용된 R 시리즈 전용 AMT 드라이버의 탑재 그리고 R 시리즈 특유의 오디오벡터 자체 제작의 카본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의 사용에 있다. R 시리즈가 자랑하는 물방울 형태의 캐비닛과 과거 SR 시리즈들과는 다른 HDF 소재의 채용 그리고 한층 탄탄한 내부 버팀목 구조 설계도 R1 Avantgarde의 특징이다. 덕분에 이 스피커의 스펙은 최대 53kHz에 해당하는 광대역의 고역 한계치를 자랑하며, 크로스오버는 3kHz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AMT 드라이버는 시장에 있는 타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자체 개발하여 직접 생산해서 사용하는 오디오벡터 전용 드라이버이다. 훨씬 넓은 진동판의 면적을 아코디언처럼 주름 형태의 진동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신호에 따른 반응 동작이 빨라 광대역 하이스피드 재생에 걸맞은 만큼, 중역 내지는 중저역의 드라이버들과의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R1은 R11에서 개발된 자체 개발한 카본 드라이버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장 균형잡힌, 이상적인 밸런스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하면 R1의 가성비를 보면 역시 R1 Avantgarde가 시리즈의 핵심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audiovector R1 Avantgarde

이 스피커의 또 다른 장점은 AMT의 백체임버 활용에 있다. AMT 후면 방사음을 스피커 뒷면 덕트를 통해 배출시키는데, 전면 재생음과 섞이거나 방해하지 않고 이 후면 배출음이 공간 속에 잔향감을 일으켜 훨씬 더 입체적이며 풍부한 공간감을 연출해주는 설계를 이루어냈다.

물론 R1의 최고 성능을 원한다면 좀 더 비용 지불이 필요하지만, R1 Arrete를 선택하면 R11과 같은 트위터, 극저온 처리, 보다 세련된 크로스오버 그리고 드라이버 프레임/섀시의 잔류를 제거하여 극한 성능을 이끌어내는 드라이버 접지가 더해진 R1의 최상위 모델을 손에 넣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비교 시청을 해보고 판단하거나 또는 R1 Avantgarde로 듣다가 언제든지 R1 Arrete로 옮겨가는 것도 오디오벡터의 레퍼런스 시리즈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사운드 퀄리티

R1 Avantgarde는 감도 87dB로 북쉘프로서는 적당한 수준이며 임피던스는 8옴으로 비교적 구동이 용이한 편이다. 그 만큼 앰프를 가리는 일은 없는 편인데, 테스트에는 크렐의 인티 앰프인 K-300i 그리고 함께 리뷰 준비 중인 엘락 알케미 DDP-2/DPA-2 프리/파워 세트를 사용했다. 소스는 두 기기 공히 내장된 스트리밍 플레이어 기능을 사용하고, 음원은 Tidal 스트리밍과 자체 NAS에 저장된 음원들로 시청했다.

먼저 구동에 있어서는 상기 앰프로 매우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 저음의 깊이감이나 임팩트한 타격감 그리고 크기를 뛰어넘는 저음의 스케일 등을 어렵지 않게 얻어낼 수 있었다. 6.5인치의 미드베이스 하나로 내뿜는 저음은 분명 플로어스탠더에 비하면 작고 양감도 그리 높지 않지만, 애초부터 이 스피커의 사운드는 저음을 강조하거나 지나치게 양적인 무게감을 내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 앞서도 설명했듯이, 초고속 재생 능력을 자랑하는 AMT 드라이버의 고역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개발한 카본 드라이버는 AMT에 걸맞은 행동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드라이버이다. 따라서, 빠른 속도감, 음의 시작과 끝이 대단히 빠르고 정교한 특성이 이 스피커의 첫 번째 장점이자 자체 개발 드라이버가 들려줄 수 있는 오디오벡터의 기술력이자 사운드라 할 수 있다. 정교한 컨트롤로 음의 끝에 지저분한 꼬리가 하나도 남지 않는 쿨앤클리어 성향의 중저음은 AMT 특유의 사운드와 퍼포먼스에 아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R1 Avantgarde 전체 사운드의 방향을 대단히 모던하며 투명하며 다이내믹스가 뛰어난 사운드로 이끌어주었다.

audiovector R1 Avantgarde

덕분에 전체적인 온도감은 높거나 따뜻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차갑고 한기가 느껴지는 사운드도 아니다. AMT 드라이버들이 지니는 고역 특유의 미려한 메탈릭 사운드 덕분에 은은한 은빛 메탈릭 광택이 화사하게 배어있지만, 귀를 시리게 만드는 지나친 밝기나 차가운 소리는 이 스피커와는 거리가 멀다. 당장 떠오르는 가장 흡사한 사운드 이미지는 ECM의 음반들이다. 키스 자렛의 파리 콘서트나 퀠른 콘서트 같은 음반의 피아노 소리 또는 도미닉 밀러의 신작 음반과 같은 녹음들이 R1 Avantgarde의 음색을 대변하는 이미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이트하고 스피디한 저음, 군더더기나 지저분한 잡음이 없는 깨끗한 톤 컬러, 명징하고 투명한 이미징 그리고 세밀한 디테일들의 입체적 재현 등 현대적 하이엔드 스피커라면 필수적인 요소들은 이 스피커에 모두 담겨있다.

특히 사운드 이미징 재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데, 뒷벽에서 약간 띄우고 토우인으로 리스너를 향해 정삼각형 구조에 가깝게 잡아주면 혼란스럽지 않은 안정된 입체적 음상이 또렷하게 잡힌다. 여기에 스피커 위치보다 훨씬 넓게 펼쳐지는 넓은 음상과 음의 분산 특성으로 미려한 밸런스를 갖춘 사운드를 꼭 핀포인트적 위치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그에 버금가는 입체적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스테레오 이미징은 장난이 아닌데, 임장감은 아주 치밀하고 정확한 포커스를 들려주며 각 위치별 거리별 레이어링 처리된 사운드들은 악기의 배치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사운드는 무대 위에 조직적으로 배치된다. 다이렉트한 임장감은 다소 포워딩한 음상을 만들지만 무대 전후 깊이감은 아주 만족스럽다.

안드리스 넬손스가 빈필과 함께 한 <베토벤 교향곡 7번>을 들어보면 그런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빈필하모닉의 본거지인 빈 뮤직페라인잘에서 녹음된 이 음반은 콘서트홀 특유의 입체적 분위기를 깨끗하고 명료하게 담아냈는데, R1 Avantgarde는 그런 녹음의 분위기와 입체적 장점을 제대로 살려서 들려준다. 목관과 금관의 색깔 구분이나 에너지감 그리고 3악장이나 4악장의 폭발적인 다이내믹스와 에너지를 놓침없이 모두 제대로 되살려낸다. 흔히 애매한 능력을 지닌 고가의 스피커들이 음의 엣지를 조작하여 부드럽게 누그러뜨리거나 또는 해상력을 높이느라 윤곽선이 강조되는 법이 이 스피커에서는 하나도 없고, 모든 음표들은 훌륭히 선명한 음으로 그려낸다. 특히 음의 시작과 끝이 매우 빠르고 정확하여 음상과 악기들의 윤곽이 아주 뚜렷하게 드러나서 교향악단의 악기군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에 마누 카체의 <Third Round> 중 ‘Keep On Trippin' 같은 곡을 들어보면 또 다른 장점인 펀치감이나 저역의 반응 능력에 감탄하게 된다. 약간은 흐릿하게 잡힌 베이스, 이에 반해 훨씬 선명하고 다이내믹하며 진한 존재감이 각인된 킥과 스네어의 드럼은 아주 정확하며 치밀하게 살아난다. 저음의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과 함께 심벌 연주의 잔향, 디테일들이 대단히 선명한 대조를 이루어 이 스피커의 저음의 다이내믹스와 화려하고 유려한 고역 디테일들의 조화가 정말로 인상적인 사운드로 나타난다.

라이아넌 기든스의 <Tomorrow is My Turn> 중 ‘Waterboy'를 들어보면 튼실하고 안정감있는 중역의 보컬 사운드를 그렇게 두껍지 않으면서도 높은 정보량의 밀도감있는 사운드로 들려준다. 여기에 리듬과 저음의 힘을 실어주는 퍼커션의 사운드도 매우 힘차고 당차게 재현해준다. 또한 다채로운 퍼커션의 디테일도 세련되게 살려준다. 이러한 세련된 디테일들의 재현은 AMT 트위터의 역할이 커서 보컬의 색채와 높은 정보량을 살리면서도 다채로운 퍼커션 디테일의 재현으로 아주 빠르고 정확하며 생동감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이 스피커가 지닌, 오디오벡터가 보여주는 레퍼런스 사운드의 방향성 그리고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audiovector R1 Avantgarde

정리

오디오벡터의 R1 Avantgarde는 결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북쉘프 스피커가 아니다. 물론 경쟁이 되는 타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많지 않은, 몇몇 북쉘프 스피커들과 비교하면 많이 저렴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이 정도 크기에 이 정도 가격이라면 그렇게 구입하기가 쉬운 제품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스피커는 외형적인 규모와 물리적, 양적인 장점을 능력으로 내세우는 스피커가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전형적인 유럽의 스피커답게 슬림하며 세련된 몸체와 고급스러운 마감처리, 그 속에 현대적인 해상력과 투명도 그리고 하이스피드의 사운드를 최고의 자산으로 내세우는 스피커이다.

audiovector R1 Avantgarde

물론 리본 방식인 AMT 드라이버와 카본 미드베이스 그리고 물방울 형태의 캐비닛 같은 것들이 전혀 새롭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미 타 업체들의 제품들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부품과 디자인이니 말이다. 하지만, 비슷해 보이는 이 기술들은 사실 이 덴마크 업체가 자체 개발, 자체 생산하는 부품들로 얼핏 생김새가 비슷한 타 회사들의 그것과는 퀄리티와 성능이 전혀 다르다. 가까이서 보면 분명 이 스피커가 남들과 다른 스피커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고, 직접 들어보면 차별화된 능력으로 매우 수준 높은 사운드 퀄리티를 갖고 있음을 직접 알 수 있다. 게다가 구동도 어려운 편이 아니며 매칭 기기에 대하여 까다롭게 특성을 타는 스피커도 아니다. 덕분에 적절한 수준의 (스피커 가격보다 약간 더 저렴한 앰프나 플레이어로도) 기기들을 매칭시켜주면, 꽤 수준 높은 하이엔드적 사운드 쾌감을 선사해준다.

특히 사운드스테이징, 임장감, 디테일 등의 현대적 입체감 재현이 훌륭하며, 저음 또한 꽤나 안정감 있으며 단단하여 리듬감이 훌륭한 음악 재생을 선사해준다. 여기에 AMT 특유의 사운드는 음색과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주고, 묘한 고역의 질감은 이 스피커의 색다른 장점이자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찬사일색이긴 하지만,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우리네 시장에서 오디오벡터의 진정한 존재감을 제대로 알려주는 스피커라 할 수 있으며, 북쉘프나 소형 스피커지만 고성능을 요구하는 전문적인 오디오파일들에게는 그리 크지 않은 리스닝 공간에서 하이엔드적 사운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놀라운 하이엔드 북쉘프 스피커이다. 직접 경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제품사양

Type 2way, Bass reflex
Tweeter R AMT
Midbass 6.5" Carbon
Frequency range 40-53kHz
Senstivity 87dB
Impedance 8 Ω
Size 37 x 19.6 x 29cm
수입원 소리샵   www.sorishop.com  /  02-3446-7390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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